남한의 임동원 청와대 외교 안보 통일 특별 보좌관이 교착된 남-북한 대화 재개를 추진하기 위한 특사로 내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남-북한이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임동원 특보가 이산 가족 상봉과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등을 논의하기 위해 평양으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 중앙 통신도 김 대통령의 특사가 4월 초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하고 양측이 상호 관심사는 물론이고 이른바 북한이 직면하고있는 중대한 상황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이같은 남-북 대화 재개 추진 뉴스를 환영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북한을 악의 축의 일부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부쉬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문호를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