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은, 서울주재 중국대사관앞에서 중국당국의 탈북자 단속에 대한 항의시위를 이끌었던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볼레첸씨를 일시 구금했습니다.

지난주 25명 탈북자들의 서울도착을 주선했던 볼레첸씨는 중국정부에, 탈북자 색출과 본국송환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다른 100여명과 함께 서울주재 중국대사관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한국경찰이 시위자들과 볼레첸씨의 길을 가로막으려 하자, 몸싸움이 벌어졌고 볼레첸씨는 경찰차안에 잠시 구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