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부를 둔 한 종교단체는 중국당국이 중국내 지하 캐톨릭 교회의 주교 한 사람을 억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쿵 추기경 재단은 성명을 발표하고 쟈 지구오 주교가 지난 20일 중국 북부 헤베이성의 쟁딩시에 있는 자택에서 당국에 연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쟁딩시의 경찰은 쟈 주교의 억류에 관해 아는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쿵 추기경 재단은 67세의 쟈 지구오 주교가 캐톨릭 신앙을 전파하고 교리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거의 20년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쟈 지구오씨는 1980년에 로마 교황청으로 부터 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