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제시한 중동평화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다음 주에 열리는 아랍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 신문과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딕 체이니 부통령과 이번주 만났을때 자신의 이같은 취지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계획은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전쟁에서 점령한 영토들에서 철수할 경우 그에 대한 댓가로 이스라엘이 아랍세계와 관계정상화를 이룰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아랍국가들과 팔레스타인의 지도자들은 샤론 총리가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랍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제안에 조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