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의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천명 세르비아인들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공습 개시 3주년을 기리기 위해 베오그라드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세르비아국기를 치켜들고 나토 반대구호를 외치면서 이들 시위 군중은 나토의 공습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유고슬라비아의 보지슬라프 보스투니차대통령은 나토 공습 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는 삼천명의 세르비아군과 경찰및 민간인들을 추모하는 교회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코스투니차 유고 연방 대통령은 당시 분쟁이 확산된 것은 나토와 유고슬라비아 전 통치자들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1999년 3월 24일 코소보주에서의 밀로세비치 당시 대통령에 의한 이민족 알바니아계에 대한 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코소보주의 지도자는 나토 공습의 첫날은 코소보가 자유를 찾은 첫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