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차대전 기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태인 대량 학살에 스위스가 협조했었다는 사실이 한 독자적인 보고서에서 밝혀 졌습니다.

60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2차 대전 기간중 스위스가 수 천명의 유태인 피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독일로 돌려 보냄으로써, 이들 유태인 피난민들을 나치 강제 수용소의 학살 위협에 직면하도록 만들었다고 밝혔 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전쟁이 끝난후에도 스위스 정부와 박물관 및 은행,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 주지 않았으며,원 소유주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나치에 의해 희생된 유태인들 이라고 밝혔 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지난 1995년, 2차대전 당시 유태인 피난민들을 독일로 되돌려 보낸 스위스의 피난민 정책에 대해 사과했으며, 유태인 희생자이 은행들을 대상으로 청구한 배상 요청에 대해서도 해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