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파키스탄 주재 공관원들 가운데 필수 요원을 제외한 나머지 요원들과 모든 공관원 가족들에게 파키스탄에서 철수하라고 명령한 가운데, 미국 외교관 가족들은 파키스탄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의 한 교회에서 폭탄이 터져 미국인 2명 등 5명이 목숨을 잃은 지 채 2주일도 안돼 이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정확이 몇 명이 언제 파키스탄을 떠날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을 계획입니다.

미국 국부부는 22일 그같은 조치를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파키스탄을 떠날 때까지 미국 대사관에 머물도록 명령했습니다. 이같은 명령은 또한 라호르와 카라치, 페샤와르 주재 미국 영사관들에게도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