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7일 화성 표면 지도 작성을 주 임무로 발사된 마스 오디세이호가 2월 말 과학 장치들을 처음으로 화성으로 지향시켜, 거의 즉시 유용한 과학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파사데나에 소재한 제트 추진 실험실의 오디세이 프로젝트 담당 과학자인 스티브 사운더스씨는, 마스 오디세이호가 화성 주위 궤도를 선회하면서 첫 정보로, 화성 표면 온도에 관한 지극히 유용한 사진들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오디세이호의 열 방출 영상 시스템이 촬영한 이 사진들은, 화성의 낮과 밤 온도가 극도로 명확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연구원들은 말하고있습니다.

화성 표면에 있는 광물질을 연구하는 마스 오디세이호의 이 카메라 시스템이 보낸 새로운 사진들은 이미, 화성에 보낸 다른 어떠한 카메라나 영상 기록 장치들보다 30배나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또, 마스 오디세이호의 “감마선 분광계”가 화성의 남극 지역에 거대한 양의 수소가 있음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많은 수소는 화성의 물 얼음에 의해 생겼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마선 분광계는 직경 근 650킬로미터의 지역을 탐사했는데, 미 항공 우주국, 나사의 연구원들은 앞으로 한달더 화성 표면 지도 작성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연구원들은, 이 지도 작성으로 화성의 물 존재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될것이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한편 목성의 근접 사진을 찍기위한 최초의 우주 탐사선으로 30여년 전 지구 중력권을 벗어났던 “파이오니어 10” 호가 아직도 가동중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지구로 보내왔습니다. 나사 관계관들은, 지난 3월 1일 캘리포니아의 골드스톤에 소재한 제트 추진 실험실의 외계 우주 통신소에서 110억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는 파이오니어 10 우주선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로부터 22시간 뒤, 파이오니어 10호로부터 응답이 왔습니다. 파이오니어 10호는 자체의 시스템들이 아직도 가동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파이오니어 10 우주선은, 명왕성의 궤도를 통과했을 때 태양계를 벗어난 최초의 인간 제작 물체가 됐으며, 현재 황소자리 성좌를 향해 날아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