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는지, 침체를 맞고 있는지에 따라 세계의 다른 지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국제 통화 기금 IMF의 한 연구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두명의 IMF 소속 경제 전문가들이 조사한 이 연구 보고서는 지난 1990년대에도 경제 확대가 이뤄지도록 영향력을 가한 것은 미국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보고서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IMF의 경제전문가 비벡 아로라 씨는 이 보고서 작성과 내용을 설명하면서 동료 경제 전문가 ‘아시나시호스 밤바키디스’ 씨와 함께 우선 미국의 경제성장이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성장에 미쳐온 영향을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세계의 총생산 확대 추세를 들여다 보면 미국이 그 증가 비율의 약 20를 차지했고 1990년대 경제 확대에서는 약 4분의 1을 미국이 차지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것들은 미국이 세계 경제성장에서 대단히 큰 몫을 차지하고 있고 미국의 경제적 변화는 세계 경제 성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분명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단히 높은 통계입니다.”

이 두명의 경제전문가가 내놓은 보고서의 중요성은 미국의 경제성장이 다른 나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수치화 하려는 통계적 접근 시도에 있습니다. 이 전문가들은 백 70개국에 관련된 지난 20여년간의 자료들을 근거로 조사했습니다. 비벡 아로라 씨는 자신들이 조사를 통해 발견한 것은 미국에서 국민 1인당 생산량이 1 퍼센트 포인트 증가하거나 하락할 때 다른 나라들의 1인당 평균 생산량에서도 1퍼센트 포인트의 증감이 이뤄진 것과 연관이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점이 아니었습니다. 놀라운 것으로 생각되는 점은 엄청난 파급 효과의 범위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바로 미국 경제성장의 1퍼센트가 다른 나라들의 1퍼센트 성장 변화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대 1의 효과로서 이 점은 두드러진 발견 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아시나시호스 밤바키디스’ 씨는 개발도상국가들이 특별히 미국 경제 상황의 부침에 더 민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밤바키디스 씨는 통계 수치들을 볼때 세계의 경제 성장에 미국이 유럽에 비해 더 큰 영향 을 미치고 있고 일본에 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세계 경제 성장에서 견인차의 역할은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일본이 아시아에서는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지만 세계경제 전체를 놓고 볼때는 중요한 무역상대국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텍스트-반면에 미국은 전세계를 상대로 하는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 다. 밤바키디스 씨는 미국이 미치는 대외 경제적 영향에서 무역은 주요 요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본보기 백개국 가운데 약 50개국에 대해서 미국은 제 1의 무역 상대국이었고 나머지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4대 무역 상대국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동시에 첨단 기술 품목의 주요 수출국입니다. 밤바키디스 씨는 바로 미국의 이 두가지 특징이, 다른 나라 들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