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당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회교법정 판사들을 비판하는 시를 지은 시인을 구속하고 이 시를 신문에 게재한 편집국장을 해고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저명한 시인 압둘-모센 무살람 씨는 판사들이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리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의 [지상의 부패] 라는 시를 지었다는 이유로 구금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관영 일간지인 [알-마디나] 신문의 모하마드 알-묵타르 알-팔 편집국장이 문제의 시를 지난 10일자 신문에 게재했다는 이유로 해직됐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사법기관과 다른 종교 당국을 비판하는 일이 금기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