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체포된 오사마 빈 라덴의 고위 측근을 수단으로부터 에집트로 신병 인도하도록 협상하고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19일 지금까지 체포된 빈 라덴의 측근으로는 최고위급인 아부 아나스 알 리비가 지난 달에 체포되어 수단에 구금되어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아부 아나스 알 리비는 지난 1995년 호스니 무바라크 에집트 대통령을 암살하려 모의하고, 1998년에 아프리카 주재 미국 대사관 두곳에 대한 폭탄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비난받고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부쉬 행정부는 심문에 관한 규정이 미국에서보다 덜 까다로운 에집트로 그가 신병 인도되길 원하고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