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이슬라마바드 시의 한 개신교 교회에 수류탄을 투척해 사상자를 내게한 범인들을 색출하라고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일요일인 17일에 일어난 이 수류탄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가운 데는 미국 외교관의 부인과 열살 난 딸, 한명의 아프간인과 파키스탄 인 그리고 또 신원을 알수 없는 또 한명이 포함되고 있으나 신원미상의 남자는 바로 수류탄 공격자일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 이스라마바드 외교 공관 일원에는 무장한 보안 요원들이 배치됐습니다.

파키스탄 대통령인 무샤라프 장군은 이 공격사건을 가공할 테러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의 관계당국은 미국주도하에 진행되는 테러 분쇄전쟁에 반대하는 회교과격파 요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편,미국의 부쉬 대통령은 그러한 살륙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과 유사한 테러 공격이 또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에 나가있는 미국인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