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가 정전을 논의하기위해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만날 용의로 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처음에 휴전 회담이 미국의 안토니 지니 중동 특사의 동석하에 17일 중에 열리게 될것이라고 말했으나, 뒤에 17일의 회담에 관해선 아무 결정도 내려지지않았다고 번복했습니다.

당초의 결정을 철회한 것으로 보이는 이스라엘측의 이같은 번복 사태는, 이스라엘군이 최근에 점령한 모든 팔레스타인 관할 지역들로부터 철수하기전에는 이스라엘측과의 어떠한 회담에도 참석하지않을것이라고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이 말한 뒤 벌어졌습니다.

앞서 16일 에이피 통신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측에게 아직도 점령중인 베들레헴과 베이트 잘라에서 군대를 철수시킬 것임을 확약했다고 한 이스라엘 관계관이 말한것으로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관할하의 지역들에 대한 공격을 중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인 한명이 17일 텔 아비브 북쪽의 한 이스라엘 소도시에서 행인들에게 발포해 적어도 10명을 다치게한뒤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크파르 사바에서 벌어진 이 공격 사건은, 지니 중동 특사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의 정전 합의를 이끌어내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고있음에 따라, 최근에 비교적 조용해진 이 지역을 뒤흔들어놓았습니다.

16일엔, 가자 지구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을 공격하려던 팔레스타인인 3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이스라엘군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