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17일 힌두교와 회교도간에 충돌이 발생, 두명이 더 숨졌습니다. 일요일 구자라트주 서부의 바로다 시에서 발생한 이 충돌로 두명이 칼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도화한 힌두교도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공포를 발사했습니다. 에이피 통신은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 희생자들은 회교도들로써, 이들은 지난 15일의 폭력을 피해 정부 운영 수용소에서 은신한 다음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도 경찰은 10년내 최악의 종교 충돌이었던 열차 방화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아메다바드에서 하지 빌랄 이라는 이름의 용의자가 구속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열차 방화 사건으로 대부분이 힌두교도들인 승객 58명이 숨졌습니다. 이 열차 사건으로 촉발된 인도의 힌도교도와 회교도 충돌로 700여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