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소식통들은,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이, 17일에 거행될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6일의 이같은 보도는, 유럽연합이 짐바브웨의 최근 대통령 선거는 공포 분위기에서 행해졌다고 규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발표된 유럽연합의 성명서는, 이번 선거가 자유롭지도 또한 공정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아공화국의 타보 음베키 대통령은, 짐바브웨 국내정세에 우려를 표명했으나, 무가베 대통령을 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14개국으로 구성된, 남 아프리카 개발 공동체는 이번 투표결과를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