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 집무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17일 정전합의 선언을 위해 자리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전격적인 발표는, 미국의 앤소니 지니특사가 이스라엘의 샤론총리및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써 아라화트와 별도로 만난뒤에 나왔습니다. 이 성명은 지니특사도 그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아직 그같은 회담일정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샤론 총리실의 성명은, 양측이 지난해 미국 중앙정보국, 죠지 티넷 국장에 의해 성안된 정전안 이행노력을 시작할 의도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즈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인 15일, 미국의 앤소니 지니 중동특사는 요단강 서안의 라말라시에서 야서르 아라화트수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관계관들과 만났습니다 . 지니특사는 15일의 일차 회담결과에 관해, 지극히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양측모두, 이른바, 암울한 상황을 하루빨리 타개할 결의로 있다고 말햇습니다. 이달초 양측의 폭력사태로 약 60명의 이스라엘인들과 거의 2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되었습니다. 16일, 요단강서안에서는 비교적 평온이 감돌았으나 보도들은 요단강 서안 헤브론내 통행금지령 실시구역안에서 이스라엘군이 택시운전기사한명을 총격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요단강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자체 군병력을 철수시킴으로써 긍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5일오전, 라말라와 콜킬리아 그리고 털캄에서 탱크들을 철수했으나 이들 지역의 외곽과 그밖의 다른 팔레스타인 관할 지점들에는 여전히 이스라엘군이 주둔중입니다.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이스라엘군이 모든 팔레스타인 도시들과 마을들에서 철수하기 전에는 정전회담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