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모하메드 하타미 대통령은 어떤 경우의 핵사용도 인류를 모두 파멸시키는 위험에 빠뜨릴 세계 핵전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타미 대통령은 15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정교회의 크리스토도울로스 총주교와 만난 것을 끝으로 그리스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치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하타미 대통령은 핵무기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려는 세력은 대상국의 국민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타미 대통령의 이같은 경고는 미국이 이란을 포함한 중국, 이라크, 북한, 러시아, 리비아, 시리아등 일곱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핵무기 전략을 검토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