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이 북한을 포함해, 핵공격 가능 대상국들을 지정했다는 미국의 새로운 전략에 관한 보도내용과 관련, 미국과의 기본 핵합의의 이행을 포기할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3일 담화를 발표하고, 현재 보도되고 있는 미국의 새 계획을 가리켜, 미국이 핵 불량배국가로 군림하려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면서, 이제 북한은 미국과의 모든 합의들을 전면 재 검토하지 않을 수없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1994년 미국과의 기본 핵합의에 따라 북한은 경수로 건설및 중유 제공과의 교환조건으로 자체 핵무기 개발 계획을 동결하기로 합의한바 있습니다.

이번주초, 미국의 주요 신문들은, 외부로 누출된 미국 군사기밀 문서에서는, 생물무기와 화학무기및 핵무기를 저장한 지하 시설들을 파괴하기 위해 새로운 소형 핵무기 개발의 필요성이 지적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의 보도들에 따르면, 이 문서는 북한과 이란, 이라크 그리고 리비아를 포함해 대량 살상무기들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라들이 공격의 대상이 될수 있는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어떠한 공격에도 실질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실질 대응책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