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개발도상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3년 동안 50억 달러 증액하는 대외원조 법안을 제시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경제개혁과 부패 일소 및 인권존중을 위한 노력에 있어서 진전을 이룩하고 법의 통치를 확립하는 나라들에게 증액되는 원조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원조증액은 개발도상 국가들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증액입니다. 그러나 최빈곤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원조액 규모는 미국 국내총생산, G-D-P의 0.1 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유럽 연합이 2006년까지 G-D-P의 0.4 퍼센트까지 증액하겠다고 발표한 원조규모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