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대통령 선거 개표의 새로운 중간집계에서는 로버트 무가베 현직 대통령이 도전자인 모건 츠방기라이 야당 후보보다 상당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0 개 선거구 가운데 6개 선거구의 공식 개표집계는 무가베 대통령이 6만9천 4백표의 지지를 획득했으며 츠방기라이 후보는 5만8천9백표를 얻어 1만표 이상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비정부 단체들과 영국 및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9일과 10일의 투표 실시가 국제적 공정성의 기초수준에도 미달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야당에게 유리한 지역의 투표소들에서 장시간 지연사태가 있었으며 야당 선거운동원들에 대한 폭력행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