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이 독립국가로서 번영되고 중립적이며 우호적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것 이외에 다른 목적은 갖고 있지 않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12일,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총리와 크렘린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총리는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를 지지해 준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과 러시아와의 쌍무적인 우호 통상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총리는 이보다 앞서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으며 이바노프 장관은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 이 공동으로 아프가니스탄의 국가재건 문제를 풀어나가는 양국간의 긴밀한 관계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바노프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 저항과 광신주의 및 극단주의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지나친 낙관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