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라파트 수반이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을 떠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아랍 정상회의에 참석하도록 허용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라파트 수반이 아랍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게 되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동 평화안을 공식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야세르 아베드 랍보 공보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봉쇄조치를 계속하면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의 도시들과 마을들에 대한 침입과 재점령을 확대하는한 아라파트 수반에 대한 이스라엘의 조치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이스라엘군의 요르단강 서안도시 라말라에 대한 봉쇄탓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라말라시에서 발이 묶여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