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매트 쿠차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쿠차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의 헤런베이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골프 투어 혼다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습니다. 공동 2위인 브래드 팩슨과 조이 신델라와는 2타 차입니다.

쿠차는 유에스 아마추어선수권 제패 이후 검증된 기량과 깔끔한 외모, 겸손한 언행 등으로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많은 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지만 학업을 계속하겠다며 이를 뿌리쳐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쿠차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미국 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는 모두 8명이 난생 처음 우승컵을 안는 등 `데뷔 뒤 첫승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