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가장 폭력적인 것으로 악명높은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 벤자민 아렐라노 펠릭스가 멕시코 특수부대의 기습단속에서 검거됐습니다.

멕시코 관계관들은 특수부대원들이 9일 아침 멕시코 중부에서 벌인 기습단속에서 단한방의 발포도 없이 벤자민 펠릭스를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관계관들은 또 벤자민 아렐라노 펠릭스의 남동생이자 마약조직의 공동 우두머리로 알려진 라몬이 사망했음이 이번 기습단속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의 비센테 팍스 대통령은 펠릭스의 체포를 ‘정의를 위한 대승리’라고 부르며 환영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당국은 펠릭스 형제를 체포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습니다.

펠릭스 형제의 티후아나 마약조직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는 마약거래 장악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백명을 살해한 것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