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각종 산업 재해로 인한 사망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뒤를 이어 산업 현장의 안전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산업 현장 안전 기준 강화 노력에는 많은 어려움이 가로놓여있습니다. 이에관한 자세한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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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 라이 롱룽]경제 통상 장관은 금년들어 중국 정부가 유독성 화학 물질 제조업체와 탄광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 롱롱]장관은 베이징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과거부터 위험성이 높은 산업체들을 중심으로 현장 관리자들에 대한 정부의 작업장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 점검 횟수를 늘리는 한편, 산업 안전 법규에 대한 홍보를 확대 할것 이라고 말 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지난해 중국에서 각종 산업 재해와 교통 사고등 안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의 수는 11만 7천명이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 보다 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탄광에서만도, 각종 안전 사고로 거의 5천 4백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라이]장관은 지난 2001년, 산업 안전 기준에 미달 되거나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던 1만개 이상의 소규모 탄광들을 중국 정부가 폐쇄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장관은 중국정부가 앞으로도 낙후된 채탄 기술을 사용하고 , 위험한 작업 조건과 자원을 낭비하는 탄광들을 계속 폐쇄 시킬 것 이라고 말하면서, 탄광 사고로 광부가 사망했을 경우, 소규모 탄광 운영주들은 겨우 360 달러 정도의 보상급 지급을 제안 하곤 한다며, 이들 소규모탄광 운영자들을 비난했습니다.

[라이]장관은 조사관들이 정부의 안전 기준을 엄격히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라이]장관은 지난해 중국 동부 [광시]성의 불법 폭죽 제조소에서, 폭죽을 조립하던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수십명이 사망한 사례를 지적 하며, 이 폭죽 공장은 도로상에서 공공연하게 폭죽을 조립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라이]장관은 중국 정부가 감독과 단속을 강화 한다고 해도,이들 불법 폭죽 제조 업자들은 개인집 뒷뜰이나 집안 내부로 제조 장소를 쉽게 옮길수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했습니다.

지난해 3월, 중국 장시성의 한 학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모두 4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폭죽 제조를 도와주던 어린이들 이었습니다. 이폭발 사고가있은후 [주룽지]중국 총리는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해 이와같은 사고가 발생 한데 해 사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