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에서 미군 주도로 알-카이다와 탈레반 잔당 토벌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테러리스트 퇴치 국제연대 병력은 계속 완강한 저항에 부닥치고 있다고 미 국방부 당국이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 죤 로사 장군은 5일, 수 백 명 규모의 미군과 아프간 병력이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의 가르데스시에 인접한 15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험준한 혹한 지역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처를 포위한 가운데 매우 신중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죤 로라 장군은 그러나 파크티아주에서 전개되고 있는 토벌작전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방 보도 매체들은 전투지역의 테러리스트 탈출로들이 미 지상군 병력과 합동 작전을 수행중인 아프가니스탄 병력에 의해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지난 1일 부터 시작된 국제연대 지상군 병력의 아나콘다 작전 수행중에 적어도 여덟 명의 미국 군인들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