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인들은 평화협상이 시작되기 앞서 심각한 타격을 받아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4일, 이스라엘군 전폭기들이 요르단강 서안도시, 베들레헴의 팔레스타인 보안기관 건물을 폭파하고 전투 헬리콥터들이 라말라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수반 집무실 인근에 있는 정보부 사무실을 공격하는등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을 이틀 연속 강화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말라에서는 이스라엘군 탱크의 포격으로 자동차 두 대가 폭파되면서 팔레스타인 여자 한 명과 어린이 다섯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무장자들이 탑승한 것으로 여겨지는 자동차를 목표로 공격했다면서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에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제닌에서도 과격단체 단원들과 무기를 수색하기 위한 이스라엘군의 난민촌 기습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일곱 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구급차에 타고 있던 팔레스타인 의사 한 명과 과격단체, 알-아크사 순교자 여단 지도자 한 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알-아크사 순교자 여단은 2일 요르단강 서안 유대인 정착촌 인근에서 일어난 저격수의 이스라엘군 사살과 하루 前 예루살렘에서 스무 명의 사망자를 낸 자살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1일부터 잇달아 일어난 팔레스타인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팔레스타인에 대해 계속해서 군사적 압력을 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