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8일 부터 점거했던 요르단강 서안 두곳의 난민촌 가운데 한곳인 [예닌]난민촌에서 2일, 군병력을 철수 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그러나, [나불루스]에서 더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바라타]난민촌에 주둔한 군 병력은 그대로 유지 시키고 있으며, 예민 난민촌에서 군 병력을 철수 시킨 이유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난민촌 한곳에서 병력을 철수시킨 조치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두 곳의 [팔레스타인]난민촌에 진입한 병력들을 이스라엘이 철수시키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측과 대화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한지 불과 수시간만에 단행된 것 입니다.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는 지난달 28일 새벽 [예닌]과 [바라타]난민촌에 이스라엘군이 진입한 이후 이스라엘측과의 모든 안보및 정치 회담이 중단 됐다고 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