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size=2 color= #0000FF>

9.11테러공격에 뒤이어 부시 대통령이 약 100명의 고위 관리들로 구성된 그림자 정부 또는 예비정부를 구성해 워싱턴 외곽의 두 비밀장소 중 한 곳에 파견했다는 머리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미 연방 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의 비상사태 발생시 정부의 연속성을 위한 이같은 예비정부 관리들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하에서 24시간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이같은 예비정부 관리들의 이름이나 두 비밀장소의 위치를 밝히지 않기로 백악관측에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 타임즈:size=2 color= #0000FF>

미 국회 민주당의 탐 대슐 상원의원이 현 테러와의 전쟁은 이제 방향 감각이 결여됐고 오사마 빈 라덴이 검거되지 않는 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한데 관한 머리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대슐 의원은 빈 라덴과 그밖의 알카이다 지도자들을 끝내 검거하지 못한다면 테러와의 전쟁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슐의원은 부시대통령이 악의 축 발언을 했을 때도 이를 비판한바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국제 단신란에는, 김대중 한국대통령은 부시 미국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의 일부로 규정한 뒤 한반도의 긴장은 중대한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대통령은 부시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에 뒤이어 커다란 위협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만일 남북한이 서로 배척한다면 결국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다고 28일 청와대 오찬에서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size=2 color= #0000FF>

공화당에 대한 미 에너지 업계의 최대 기부업체 대표 25명 중 18명이 지난해 딕 체이니 부통령의 전국 에너지 특별임무반에 조언을 했던 것으로 그동안의 면접과 선거 기록을 살핀 결과 드러났다는 머리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부시행정부는 지난해 봄 에너지 정책 계획 수립에 참여한 민간 업체와 개인의 명단을 밝히길 거부하고 있어 현재 법원에 제소당한 상태라면서, 엔론사를 위시한 18개 에너지 업체 외에도 25개 에너지 업체가 지난 2천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선거 자금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단신란에는 고.박정희 전 한국대통령의 장녀 박근혜 한나라당 부총재가 한나라당은 야당이 어떤 한사람에 의해 지배돼서는 안된다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 들이길 거부함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소식이 실려있습니다.

이 기사는 박근혜 의원은 이회창 총재가 차기 대통령 선거의 야당 후보로 가장 유력시되고 있어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었고, 이제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소속으로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될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size=2 color= #0000FF>

주요 뉴스란 경제 부문 탑 기사는, 엔론사 제프리 스킬링 전.대표이사의 구조 조정 관련 증언에 대해 하원 조사위원회가 반박 질문을 펼 계획이라는 소식이, 일반뉴스 탑 기사는 알카이다 테러분자 들을 찾고 있는 예맨군을 지원하기 위해 약 6백명 규모의 미군 병력을 현지에 곧 파병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챤 싸이언즈 모니터:size=2 color= #0000FF>



유에스에이 투데이:size=2 color= #0000FF>

전국과학아카데미의 2천년 보고서는, 미 전국 약 6만명의 임산부들이 생선들에 함유돼 있는 수은 섭취로 인해 태아의 뇌를 손상시킬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 지난해 미 식품의약청 FDA는 임산부들에게 상어류와 황새치, 왕고등어, 타일휘시 등을 먹지말도록 경고 했다면서, 그러나 다른 종류의 생선들 역시 일주일에 대략 12온스, 즉 일반 통조림 크기 2개 이상을 섭취한다면 역시 임산부들의 경우는 태아에게 위험한 수준의 수은에 중독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size=2 color= #0000FF>

주내 정치인들에 대한 정치자금 기부를 규제한 주법은 의사와 치과의 담배업체 등 이익 집단들이 각기 독자적인 홍보기구를 설립해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대규모 우편물 살포의 새로운 부작용을 낳았다고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이익 집단들의 이같은 값비싼 우편물 살포는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정견을 적극 홍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심지어 일부 입후보자들의 선거자금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스 국제면에는 북한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공연과 이색적인 경기들을 마련하고 있다는 제목을 단 장문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4월말에 시작되는 두달간의 아리랑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북한의 홍보 대표단이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가요들과 비디오 태잎을 상영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북한이 일본인 관광객들을 특히 선호하는 이유는 이들이 철저히 통제된 북한 체제에서 별다른 문제점을 일으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을 마감하며 이번 대회의 문제점을 다시 살펴본 기고문에서 선수들의 약물복용 문제와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과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판정 시비, 프리스타일 공중 스키와 아이스 댄싱의 판정 시비, 그리고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쇼트트랙 종목의 판정시비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P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