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에서 지난 수요일 이후 폭력사태가 계속돼 약 3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 당국자들은 토요일인 2일 구자라트주 여러 곳에서 새로운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태로 밤사이 25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1일 금요일에도 구자라트주 최대의 도시인 아메다바드에서 힌두교도들이 회교도 촌을 습격해 적어도 50명의 사망자가 난데 이어 판치마할 구역에서 힌두교도들이 회교도 마을에 불을 질러 30여명이 사망한바 있습니다. 관계관들은, 이날 피살자의 대부분은 회교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드바드의 거리는 수백명의 정부군이 출동해 순찰하고있으며,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메다바드 일부 지역은 정상을 되찾고 있으나, 긴장은 여전하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는 토요일 방송 연설에서 이같은 폭력 사태는 세계에 인도의 위신을 추락시켰다며, 힌두교도와 회교도 양측에게 냉정할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인도 당국은, 힌두교와 회교 양측이 다함께 소유권을 주장하고있는 북부 도시, 아요디야의 땅에다 힌두교 운동가들이 사원을 건립하는 것을 막기위해 아요디야와 그 인접 도시, 파이자바드로 가는 철도편을 다른 곳으로 돌렸습니다. 세계 힌두 협회”측은 정부가 분쟁지 근처에 두개의 성스러운 기둥을 세우도록 허용하지않을 경우 힌두교 자원자들이 오는 15일 사원을 건립하기 시작할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이에 대해, 뉴델리 정부로부턴 아직 아무런 반응도 나오지않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