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죠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대화 제의를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2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정치체제를 무력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서 부시 대통령을 정치적 지진아라고 지칭하며 부시 대통령의 대화제의를 거부했습니다.

북한의 대화제의 거부는 부시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북한의 무기계획을 둘러싼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의 대화를 거듭 제의한데 대한 첫 반응으로 나온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놓은 비무장지대를 둘러 봤으며 미국은 북한을 침공할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 정부를 자국 국민들이 굶주리게 하면서 대량파괴 무기를 만드는 독재정권이라고 지목하면서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도력에 대한 자신의 회의를 재확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이라크. 이란과 함께 의 일부로 지칭한 자신의 발언이 남.북한 관계를 손상시키게 될 것이라는 남한의 우려가 표명된 가운데 서울을 방문해 북한과이 대화를 제의한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서도 국가 주석에게 북한으로 하여금 대화를 재개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주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