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에 폭력충돌이 22일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 각각 한 명이 또 사망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 도시 베들레헴 남쪽의 에프라트 유대인 정착촌 안에서 자살폭탄 공격자로 보이는 팔레스타인 남자 한 명이 수퍼마켓에 들어가려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의 또 다른 곳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다니는 우회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이스라엘인 한 명이 다른 자동차로부터 총격을 당해 살해됐습니다. 또한 헤브론 시 인근의 유대인 정착촌에서는 이스라엘인이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총을 쏘다가 팔레스타인인으로 오인되어 이스라엘군 병력의 총격으로 부상했습니다.

한편 가자 지구 중심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 병력이 1주일전에 점령했던 팔레스타인 구역으로부터 철수했으나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이스라엘군 병력이 팔레스타인 관할구역으로부터 불과 400 미터 밖으로 물러났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