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판정 시비를 불러일으킨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캐나다조가 수상 엿새만에 은메달을 금메달로 바꿔 받았습니다.

국제빙상연맹의 오타비오 칭콴타 회장은, 또다른 챔피언인 러시아조가 시상대에 나란히 선 특별 시상식에서 캐나다조에 금메달을 수여했습니다. 당초 러시아조는 지난 11일의 피겨스케이팅 페어 결선에서 캐나다조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단독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 판정 시비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빙상연맹은 15일 캐나다조에게도 금메달을 수여했습니다.

프랑스 심판은 이번 부정행위로 심판 자격을 정지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