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환경담당 각료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부시 미국대통령의 새로운 계획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이틀 남겨둔 15일, 오키 히로시 환경상은 다가오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관해 미국 측과 계속 의견을 교환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14일에 발표된 미국의 제안은, 기업들이 환경에 유해한 오염물질의 배출을 자발적으로 감소시킬경우, 그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현상에 관한1997년 교토 협약은, 협약 비준 국가들이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중국 및 인도와 같은 커다란 개발도상국들이 예외 적용을 받는 가운데, 미국은 화석 연료의 오염 배출을 줄여야만 하기때문에 미국 경제의 성장을 해칠 것이라면서 교토 협약을 거부한바 있습니다. 미국은, 미국의 새로운 계획은 이 문제에 대한 보다 사려깊은 접근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