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의 항공관광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회교 성지를 향한 여객기 이륙이 여러 날째 지연된데 분노한 아프가니스탄인 성지순례자들의 폭행으로 숨졌습니다.

관계관들은, 압둘 라만 장관이 공무 수행차 뉴델리로 떠날 예정이었던 비행기를 수백명의 성지순례객들이 가로막았던 14일 오후에 이같은 폭력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라만 장관은, 사태를 진정시키려 시도하다가 화를 당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뒤 카불공항 일대를 봉쇄하고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자동 소총들로 무장한 아프가니스탄의 경찰과 군인들이 15일 오전에 일반인들의 공항 접근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내 그밖의 지역에서, 미군은 남부의 칸다하르내 미군기지 근방 들판의 대규모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 화재는, 야간에 미군 기지 주변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 조명탄들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한달만에 두번째로 지난 13일, 정체 불명의 괴한들이 미군 기지를 습격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