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전사들과 함께 생포된 미국 시민, 존 워커 린드가 13일 미국 연방 법정에 출두해 미국인 살해 공모등의 혐의에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존 워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린드는 10개 항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린드는,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 조직, 알 카에다와 함께 싸우도록 훈련받았다는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연방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린드의 변호인들과 검찰측은 12일 공동으로 제출한 재정 신청에서 린드 피고에 대한 재판 시작을 오는 11월까지 연기할것을 요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린드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 징역형에 처해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