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에 대한 전범 재판이 13일 이틀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헤이그의 유엔 전범 재판소에서 속개된 이날 재판에서 검찰측은, 보스니아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들에 억류된 수감자들의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비데오 테이프들을 추가로 제시하고, 세르비아계가 아닌 수감자들은 살해되거나 고문 또는 성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12일의 첫날 재판에서, 검찰측은 밀로세비치 피고가 권력에 굶주린 대 살인자였다고 말하고, 그로 인해 지난 1990년 대 발칸 분쟁중 말할수없는 심한 고통이 초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3일 검찰측의 모두 진술이 끝나면, 밀로세비치 피고측의 반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로세비치 피고는 지금껏, 자신에 대한 전범 재판의 합법성이나, 대량 학살과 반 인륜 범죄등 자신에 대한 혐의 내용을 인정하기 거부하고있습니다. 밀로세비치 피고는 스스로 변론에 나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