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지 않았고, 데스크 톱 컴퓨터 시장이 저조함으로써, 2001년은 컴퓨터에 있어서 저조한 한 해였던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휴대용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소식들이 쏟아져 나온 한 해였습니다. 작년에 나온 기억할 만한 휴대용 컴퓨터에 관한 소식과 올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소식 몇가지를 전해드립니다.

아마도 2001년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와이-파이 또는 802.11b 무선 넷트워킹의 급속한 성장일 것입니다. 대다수 언론들은, 미국의 휴대 폰 그러니까 셀률라 폰 회사들이 제공한 저속 데이터 서비스들이 실패했다는 얘기를 다루느라고 바빴습니다. 벨사의 휴대 폰 회사들의 가장 큰 실수는, 대다수 사용자들이 조그만 세줄짜리 화면으로 인터넷을 브라우즈하기를 꺼려할 것이라는 이해할 수 있는 전제로 고속 무선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판단한 것이었습니다. 한편, 와이-파이는 수많은 기업의 사내에서 시행됐고, 공항의 일부 가게에서 사용됐으며, 휴대 폰 회사의 출장자들을 위한 단말기에서 사용됐습니다.

휴대용 컴퓨터 업계의 큰 얘기는, “더 작게가 더 많이”라는 철학의 대행진이었습니다. 2001년에는, 더 작고,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칩과 드라이브로, 더 얇고 더 기능이 많아진 애플사의 파워북 지-4나 후지츠사의 새 에스 시리즈 또는 다른 휴대용 컴퓨터에 장착되게 됐습니다.

테드 터너가 새로 흑백 필름 창고를 발견한 것처럼, 컴퓨터 업계는, 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색채를 도입합니다. 최소형 PDA는 모두 다 이제 색채 화면을 가졌으며, 에릭슨 T68 같은 휴대 폰도 색채 화면을 가졌습니다. 색채 광이 아니더라도, 색채 화면이 모든 경우에 읽기가 더 쉽다는 것은 불문가지의 일입니다.

심령술사나 점성가들은 예언을 합니다. 틀릴 수 없는 공식을 적용한다면 누구나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것을 고수하고 수많은 조건을 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적이 아주 좋아질 수가 잇습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의 부상이라든지 닷-콤회사들의 몰락, 또는 작년에 레이커즈 팀이 엔비에이 타이틀을 딸 것이라는 것 등은 틀릴 수가 없는 예언입니다. 한 가지 예언 하기 어려웠던 것은 컴덱스 가는 길에 공항에서 화장용 핀세트를 압수당하는 일인데, 그것은 핀세트가 살상용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선 데이터 서비스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견하는데, 마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표준이 승리할 것인가를 안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와이-파이가 먼저 시작했다는 것은, 휴대 폰 회사들이 후속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빠른 802.11a와 다른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무선은 다음 10년간 뉴스의 촛점이 될 것이 명백합니다.

낮은 온도로 작동하는 CPU로, AMD가 노트북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나오는 뒤로 양립할 수 있는 데스크 톱 용 64-비트 프로세서는 2003년의 신제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리눅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의 대체물로 또다시 우리의 눈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장기 예언은, 플래시 메모리 장치가 2년 이내에 플로피 디스크들을 모두 대체해버리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컴퓨터들은 벌써 플래시 메모리 장치로부터 부팅을 합니다.

2002년은 좋은 한해입니다. 2002년에는, 몇 가지 장치들이 통합에 더 접근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PDA가 고속 무선 통신을 하게 되고, 전화통화를 하게 되며, MP3를 연주하고, 여러시간 동안 음성 메모를 녹음하며, 훌륭한 스냅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그 크기는 와이셔츠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가 되고, 가격은 100 달라 정도가 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기를 원하면,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이들 기능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를 가지는 수백만개의 혼합종이 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