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30년에 걸쳐,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 이제 미국은, 전 세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한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민자 증가 현상은, 국내 업계에 도전과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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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심리 학자인 마크 윌리엄스 씨는, 자신이 조언하는 업계의 큰 과제가 미국의 고용 기회 균등법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법은, 고용주들로 하여금, 인종이나 피부색, 종교, 성, 또는 국적에 따른 차별 취급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업계의 새로운 기회에는 생산 시장도 포함된다고 말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 집단들은, 큰 구매력을 갖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에 알맞은 제품과 서비스를 얻을 수있을 경우, 그것들을 보다 더 많이 팔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인종이나 민족성에 관한 기업들의 의식을 평가 분석하고있는 마크 윌리엄스씨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10개의 서로 다른 렌즈가운데 하나의 렌즈만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관찰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문화 융합 정책을 지향하는 고용주는, 모든 직원들에게, 직장에 출근할 때,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떠나, 미국인들처럼 옷을 입고, 말하며 행동하기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 융합 정책을 지향하는 고용주의 입장은, 미국인들보다 더 나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같은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고용 기회 균등법의 일부 사항을 위배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다문화 정책을 지지하는 고용주는, 지나치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고용주는,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면서 이를 보존할 의도를 갖고 있다고, 윌리엄스 씨는 말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문화의 다양성을 살리기위해, 사람들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위치에 두고, 기준을 낮추려 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고, 또 역 차별이라는 비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문화에 관한 전국적인 여론 조사를 실시했던, 갤럽 여론 조사소의 프랭크 뉴포트 씨는, 이 여론 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인종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늘고 있다는 사실이 지적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대할 때,“초월적인 렌즈”, 또는 “색맹 렌즈”로 바라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미국인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대할 때 피부색을 초월하고 또 다 인종 사회에서, 기꺼이 여러 문화와 함께 살 용의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프랭크 뉴포트씨는, 그에 반해,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들 가운데 지극히 적은 수의 미국인들 만이, 고립주의 렌즈 사용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