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의 유명한 반체제 인사였던 블라디미르 부코프스키 씨는, 공산주의는 절대로 죽지 않았으며 회교 국가들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테러리즘을 계속 부추기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코프스키씨의 견해와 그밖의 두 분석가의 반응을 살펴보는 배경보돕니다.

블라디미르 부코프스키씨는, 정치범으로14년간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지내면서 당시, 소련의 테러를 직접 체험했다고 말합니다. 포로교환으로 석방된뒤 부코프스키씨는,자신을 파괴하려 시도했던 체제에 맞서 반대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공산주의.희생자.추모기금’이 주최한 만찬 석상의 연설에서, 부코프스키씨는 비록 테러체제가 비록 은밀하게나마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소련 비밀경찰인 KGB는, 이전의 KGB 간부인 브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하에 러시아를 지배하고 있고, 러시아 군대가 붉은 깃발 아래 구.소련국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행진하는 가운데, 탄압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코프스키씨는, 러시아가 구.소련과 유사한 양상으로 되돌아 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엘친 전.대통령의 10년간의 통치는, 내가 보기에는 기회를 놓친 나날들이었습니다. 과거로부터 과감히 벗어나지 않고,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공산체제를 심판대에 세우는 대신에, 옐친은 결국에는, 또한 이미 예상됐던대로 KGB 측에 권력을 내줄 때까지 해를 거듭하며 계속 뒷걸음질 치곤 했습니다.”

부코프스키씨는, 서방 진영이 러시아를 국제 반.테러 연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데 놀랐다고 말합니다. 오늘날에 세계 최악의 일부 테러 행위들이 체츠니아에서 러시아에 의해 자행되고 있으나 서방측이 이를 간과하는 길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9월11일 이전에, 체츠니아에서의 러시아군의 대학살에 대한 서방의 비판은 미온적이었고 때로는 침묵하긴 했어도, 러시아 통치자들을 제어하는 효과를 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러시아가 반.테러 연대의 일원이 됐기때문에, 그러한 제어 효과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부코프스키씨는, 심지어 모스크바 당국은 회교 테러분자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서방은 체츠니아 전쟁에서 배워야만 한다고 까지 말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와 같은 조언이, 20세기의 테러 선동 총책의 입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판 정치 테러를 실질적으로 개발한 구.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는, 처음에는 자국민을 통제하기 위해서, 그 다음에는 자체의 영향력을 전세계에 확대하기 위해서, 테러를 국가 정책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테러 활동의 결과를, 우리는 지금 아프리카와 중남미, 아시아, 그리고 남극대륙을 제외한 그밖의 대륙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 워싱턴에 있는 민간 연구단체. 허드슨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데이빗 새터씨는, 그러나 구.소련을 위해 일했던 테러단체들은 이제 자취를 감춘 상태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구 소련과 함께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체들은, 설혹 명분이 공산주의에서 회교로 전환됐을찌라도 모방하는 단체들을 낳았다고 새터씨는 지적했습니다.

“오늘날 활동하고 있는 테러분자들, 특히 회교 테러분자들의 전술과 심리 및 습관에 영향을 끼쳐온 국제 테러분자들이 창출 됐습니다.”

새터씨는,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 실제적인 측면에서 러시아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어떤 환상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 우리는, 러시아를 가리켜 실제보다도 더욱 자유롭고, 근본적인 성격상 미국의 동반자로서 그리고 서방세계의 일원으로서 더욱 적절하다고 우리 스스로 확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인들이 협조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때는 항상 러시아를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테러리즘은 오늘날에 과거와 달라졌고 러시아도 그렇다고, 카네기 재단의 러시아.유라시아 프로그램 책임자인 앤드류 쿠친씨는 말했습니다. KGB 출신이긴 해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국익을 우선시하는 민족주의자라는 것입니다.

“푸틴대통령은 확실히 러시아 국내의 질서를 바로 잡고 나라를 더욱 안정시키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램이 독자적 언론사들에 간여하고 민주제도들을 축소시키려는 의지를 약간 높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소련이 지난 1935년에 가했던 탄압은 물론, 1985년에 취했던 조치들과는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쿠친씨는, 러시아가 많은 실수를 범할 수는 있지만 과거로 회귀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