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 및 가봉 의료 관계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봉 동북부 메캄보 마을의 에볼라 감염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감염돼, 그중 12명이 숨진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지 주민들에게 예방법을 가르치면서, 외딴 지역인 메캄보에서 에볼라를 봉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계관들은 에볼라가 인근 콩고민주 공화국으로 확산됐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에볼라는 혈액을 비롯한 체액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자의 70퍼센트가 숨지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아직까지 이 병에 대한 백신 및 체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