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산업계는, 생화학 테러와의 싸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9월 11일의 테러 공격에 이어 탄저균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의 여러 기업체들은 자사의 제품들이 군용으로 또는 국방용으로 사용될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보도입니다.

***************************** 미국의 생물공학 업계와 제약업계는 일년에 약 260억 달라에 달하는 자금을 연구 개발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산업계 분석가인 알란 루이 씨는, 미국 정부가 테러와 관련된 치료와 처방을 위한 기금을 투입하기 시작하면 그같은 연구비 액수는 갑절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루이 씨는 또 미국 정부가 생물 공학 업계에 그같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기를 원한다면 막대한 액수의 장려금을 투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약품 개발에는 비싼 연구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개발되는 약은 그같은 비용 지출을 정당화 할만한 시장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것이 생물 공학 업계의 기본적인 시각이며, 고성능 약품, 수십억 달라의 약품으로부터 들어올 수입의 잠재성에 바탕을 두고 성장하려 하는 것입니다. ”

알란 루이 씨는, 지난 수십년 동안 그같은 여러가지의 이른바 ‘고성능 약’들이 일반 소비자용으로 개발됐으며, 다행히도, 그런 약들이 이제 테러와의 싸움에 이용될수 있는 잠재성을 갖게 됐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에이번트 이뮤노쎄라퓨틱스 같은 업체는, 수십년 동안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이 회사의 유나 라이언 이사장은 그같은 연구가 탄저병 백신을 개발할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설명합니다.

“탄저균은 사람들에게 항원 물질 - 즉 인체가 항체를 갖도록 만들어주는 그같은 물질을 받아들일수 있게 하는 놀라운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질적인 바이러스 질환과 암들을 겨냥하기 위해 두가지 탄저균 단백질을 이용, 면역 체계를 보강했습니다. 그러던중 9월 12일, 우리는 탄져균 백신의 요소를 바로 우리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리캄비넌트(recombinent) P.A. 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미 국방부에서 그것에 대한 면허를 받았습니다.”

라이언 이사장은 에이번트 사가 여행자들이 콜레라 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백신도 만들다고 전하고, 그것도 같은 방식으로, 생물학적 공격 물질로부터 사람을 보호할 수 있게 전용될수 있다고 말합니다. 라이언 이사장은 여러 생물학계 기업들이 그같은 이중의 효과를 내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들중 많은 수가 사업 목표나 운영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속하지 않은 다른 분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여러가지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며, 다만 방위용 생물학전 용으로 약간 그 방향을 바꾸는것 뿐입니다.”

라이언 이사장은 미국 정부의 활성화 대책이 여러가지 평화시의 치료제를 전시의 보호용으로 바꾸는 일을 더욱 촉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