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억2천9백만명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닐센/넷 레이팅즈가 작성한 이 보고는 북 아메리카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리고 중남미의 27개국에서 사용자들을 조사한 것입니다. 이에 관해 좀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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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포드에 근무하는 닐센의 분석가 리차드 구시씨는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는 미국에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상황은 매우 빨리 변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구시씨는, “미국이 당분간 인터넷을 계속 독점하다시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미국인들의 인터넷 사용 비율은 전세계 추세와 비교해 점점 더 작아지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40%가 미국과 카나다에 있습니다. 이것은 앞서의 50%에서 줄어든 것인데, 그 비율은 중요한 분기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감소 추세는 계속돼, 30%로 줄어들 것입니다."

닐센 의 조사는, 유럽 가정의 ¼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1/3이 그리고 미국은 근 절반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시씨는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매우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율이 유럽보다 약간 높을 것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미국을 아주 빨리 따라잡을 것이고 그 뒤를 유럽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닐센의 전문가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의 한가지 면이 예상보다 부진한데 그것은 전자 상거래입니다.

구시씨는, “ 이것은 전자 상거래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신뢰 수준이 높은 구매자들은 아직도 미국에 있는데, 미국에서는 74%가 인터넷에서 숍핑을 하고, 30%가 매달 구매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준은 유럽에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단지 11%가 매달 온라인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신뢰도는 주요 크레딧 카드 회사들이 인터넷에서의 사기를 방지하는 보호조치를 취하면서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닐센사는, 일년에 네번 인터넷에서의 추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01년의 첫 ¼분기의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