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엔의 관리들은, 근본적인 결정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자신이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전쟁 뒤의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탈레반 투항자들을 포함하는 상쟁 단체들로부터 벗어나 통일된 정부를 수립해서, 더 이상 전쟁에 빠져들어 가는 것을 회피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년간의 전쟁으로 심하게 분열돼서 일각에서는 나라라고 부를 수도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 나라에 대한 엄청난 주문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장래에 관한 견해를 살펴보는 배경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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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말 아프가니스탄 군에 입대했을 때 나시르 샨사브씨는 종족 이름을 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나는 아프가니스탄인이다”라고 썼습니다. 이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명령은 반복됐습니다. 샨사브씨는 또다시 아프가니스탄인이라고 썼습니다. 격분한 장교는 종족 이름을 긁어버리고, 샨사브씨를 돌려 보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작가이며 제3세계에서 민주주의를 신장시키는 단체인 국제 민주주의회 회장인 샨사브씨는 이것이 아프가니스탄의 저주라고 말합니다.

샨사브씨는, “기본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사람은, 아프가니스탄인이기 전에 헤라트족이거나, 타지크 족이거나,파슈툰족”이라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샨사브씨는, 국가라는 감각이 생길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전쟁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파슈툰 족인 탈레반은 집권한 이래, 북부의 타지크족과 하자라족, 그리고 우즈베크족의 동맹과 싸워왔습니다. 전투가 끝이 나고 평화가 정착되려면, 이들 종족들은 화해를 해야만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샨사브씨는, 이들 모두가 너무나도 전쟁에 익숙해 있을까봐 두려워 합니다.

샨사브씨는,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을 보면, 아마도 아프가니스탄인들의 70%가 35세 미만인데, 그들은 전쟁만을 보아왔으며, 평화는 본적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샨사브씨는, “그들은 평화가 찾아오면, 실제로 그 때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수많이 설득을 해야만 하고, 무기를 내려놓도록 많은 자극요인을 제공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외부 세력의 개입이 있을 부분입니다. 샨사브씨는, 단기적인 사회 개조에는 회의적입니다. 미국무부의 돈 캠프 남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장기적 도움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국무부 부차관보는 “미국과 다른 외부 세력은, 아프가니스탄의 새 정부를 일일히 감독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부차관보는, “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새정부의 형태나 구조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도울 것이지만 그같은 정부를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즉각적인 관심사중 하나는, 전쟁의 와중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게 식량을 전달하는 일입니다. 미국은 식량을 공중투하하고 있지만, 이것은 임시 방편일 따름이라는 점을 캠프 부차관보는 시인합니다. 겨울이 닥쳐오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중인 가운데, 수백만 아프가니스탄인들은 기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옥스팸 인터내셔날의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야생 식물로 연명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폭격에 탈레반의 간섭이 겹쳐, 트럭이 진입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군사 분석가 마이클 오한론씨는,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지역에는, 기상이 허용하는 한 대량으로 식품이 공수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서방국가들은, 테러행위를 물리치려는 노력을 하면서 대량 기아에 대한 책임을 지기를 원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캠프 부차관보는,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지, 아프가니스탄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캠프 부차관보는, “이것은 결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 대한 전쟁도 아니고, 회교에 대한 전쟁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회교가 평화의 종교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회교도들이 전세계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누리도록 보장하기를 다짐하며, 이에는 아프가니스탄인들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전쟁으로 파괴된 나라를 재건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생활의 기본인 모든 기간 시설이 사라졌습니다. 런던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인 건축사인 아즈말 마이완디씨는, 한때 활기에 찼으나 이제는 먼지에 둘러싸여 시들고 있는 카불을 회상합니다. 그는, 건물과 도로가 사라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파편들로 무너져 가는 것은, 지나친 인간의 분쟁을 입증하는 현대판 폐허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