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국 정부들이, 정치적 이유로, 그 국민들이 특정 인터넷 웹-싸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제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들의 봉쇄를 분쇄하려는 미국 업체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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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들은, 사람들이 익명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그들의 웹-싸이트를 시용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면, WWW. ANONYMIGER.COM에 가면, ANONYMIGER 신분을 얻게 해줘서, 정부가 봉쇄할 수도 있는 웹-싸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10만명이 이같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ANONYMIGER(어나니마이저)의 창업자인 랜스 코트렐씨는, 이 웹-싸이트의 인기가 좋아지자, 일부 나라들은ANONYMIGER 웹-씨이트에로의 접속을 봉쇄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코트렐씨는, 중국과 싱가포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토후국 연합 그리고 바레인 등 몇몇 나라들이웹-싸이트에의 접속을 봉쇄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ANONYMIGER는 새 웹-싸이트 주소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WWW.RRCNET. Com 같은 주소로 가면, ANONYMIGER의 대용 웹-싸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 어느 나라의 파이어 월도 이 웹-싸이트를 봉쇄할 수 없습니다.

물리학 교수인 스티븐 수씨는 익명의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또 다른 웹-싸이트인SAFEWEB.COM 의 사장입니다.

작년 11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세이프 웹에로의 접속을 봉쇄하자,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용자 수가 일당 7만명에서 영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세이프 웹은, 사용자들이 이같은 봉쇄를 피해가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서 모든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자세한 것을 이-메일로 알려주었습니다.

수 교수는, “트라이앵글 보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새로 만들었다”면서, “세이프 웹은 인터넷에서의 자유를 돕기를 원하는 전 세계의 누구든지에게 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어떤 개인의 컴퓨터에서 실행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그 컴퓨터를 세이프웹의 넷트워크에 접속하는 입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 교수는, 중앙 아메리카의 인권 운동 요원이 세이프 웹을 이용해서 암호화된 보고서를 미국의 본부에 송신한다고 말합니다.

수 교수는, “예를 들면, 아랍 국가들의 의과대학생들이 포르노 싸이트로 잘못 분류돼서 봉쇄된 의학 싸이트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흔히 봉쇄되는 뉴욕타임즈 신문이나 타이완 신문들의 웹-싸이트를 중국의 세이프 웹 이용자들은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티븐 수 교수는, 정부의 검열 시도와 이를 분쇄하려는 회사들 간의 싸움은 간단 없이 계속될 것이나, 아마도 회사들 쪽이 승리할 것으로 느낀다고 말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정보의 확산을 가로막으려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수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