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어하는 동물 하면, 금방 떠오르는 이름이 쥐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 그렇게 쥐를 싫어할까요? 일단 쥐는 예쁘지가 않죠? 쥐는 또 아까운 곡식을 축내고 더러운 병균을 옮겨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다 보니 쥐에 관한 여러가지 불명예스러운 이디엄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오늘 연습하실 첫번째 표현은 바로 바로 그런 내용입니다.

Smell a Rat

Smell a Rat, 쥐 냄새를 맡는다, s m e l l, smell 이란 단어는 냄새라는 명사이면서, 동사로는 냄새맡는다 또 냄새가 난다라는 뜻입니다. Smell a rat, 이란 말은 무언가 잘못됐거나 가짜인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뭔가 수상하고 미심쩍은 느낌을 받는다 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50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그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양이가 코를 킁킁거리면서 쥐의 냄새를 맡는 모습에서 이런 표현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말 표현도 뭔가 미심쩍을때 수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눈에 딱이 보이는 것은 아니면서도, 어떤 느낌이 있긴 있는거죠. Smell a rat이란 표현이 다음 예문에선 어떻게 쓰였는지 미국인의 음성으로 들어보세요.

“This guy offered to sell me this car real cheap. But it was so cheap I smelled a rat so I got a friend who’s a cop to run a check on it. And sure enough it turned out to be stolen”

해석해 보겠습니다. 이 남자가 나한테 차를 정말 싸게 real cheap 팔겠다고 제안했는데, really cheaply하지 않고 그냥 형용사만 써서 구어로 real cheap했습니다. but 그런데it was so cheap너무 싸서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들었어 I smelled a rat, 그래서 경찰인 친구에게, a friend who’s a cop, 경찰을 c o p, cop 이라고 합니다. 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sure enough 역시 예상했던대로 it turned out to be, turn out to be 무엇 무엇인것으로 나타났다, 밝혀졌다는 말이죠, 무엇으로 to be stolen 훔친 차였지 뭐야. (정말 큰일날 뻔 했어) 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무언가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좋을때, 그럴리가 없는데 너무 좋을 때 잘 쓰는 말이 있습니다. Too good to be true//… 사실이기엔 너무 좋다는 말이죠.

주차할 자리를 찾아 열바퀴 이상을 돌다가 너무 좋은 자리가 남아 있어 주차를 하다보니, 장애인 주차 구역이라거나 시간 제한이 있다거나 해서 좋다가 말았던 경험이 있으실 줄로 압니다. 이럴때도 어쩐지 / 너무 좋다 했더니, It was too good to be true 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연결해서 풀어보겠습니다 . “이 사람이 내게 너무 싼값에 차를 팔겠다고 했는데 너무 싼 것이 수상해서 경찰인 친구에게 조사를 부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도난 차량이었지 뭐야”라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This guy offered to sell me this car real cheap. But it was so cheap I smelled a rat so I got a friend who’s a cop to run a check on it. And sure enough it turned out to be stolen”

다음 표현입니다.

Rat Race

Rat Race, R a c e, rat race는 쥐들이 하는 경주라는 말인데요, 바로 현대인의 삶이 rat race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경쟁 사회에서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아니면 남들만큼이라도 쫓아가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모습이 바로 rat race입니다. 너무 아둥바둥 일한다고 할때 개미처럼 일한다고 하죠. 개미들이 먹이를 열심히 나르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어떻습니까? 참, 왜들 저렇게 열심히 일할까..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우리도 우리의 모습을 살펴볼때 가끔은 이렇게 경쟁하는 것이 참으로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죠? 쥐들이 경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기든 지든 아무 의미도 없지 않습니까? Rat race라는 말이 다음 예문에서는 어떻게 쓰였는지 들어보세요.

“I had a good job in Seoul but it was such a rat race that I never had time to enjoy the city. So after 2 years I quit and got a job back home where life is a lot more pleasant.“

무슨 뜻입니까? 서울에서 좋은 직장이 있었는데, it was suuuuch a rat race,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I never had time 시간이 없었다 어떤 시간? to enjoy the city도시를 즐길만한 시간이 도통 없었어. 그래서 2년 지난 다음에 after two years, 직장을 그만두고 I quit 삶이 보다 여유있는 고향에서 home/ where/ life is a lot more pleasant다시 일자리를 찾았지. 연결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좋은 직장이 있었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즐길만한 여유가 도통 없었어. 그래서 2년뒤 직장을 그만두고 보다 여유있는 고향에서 다시 일자리를 구했다네”라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예문 반복합니다.

“I had a good job in Seoul but it was such a rat ract that I never had time enjoy the city. So after 2 years I quit and got a job back home where life is a lot more pleasant”.

오늘 공부하신 이디엄 두개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Smell a rat, rat race 뭔가 수상적은 냄새가 난다 Smell a rat, 또 치열하고 무의미하게 경쟁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뜻하는 rat race,/ 잘 기억하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