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13개 국가 지도자들이 5일에 개막되는 이틀 일정의 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 아세안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위해 브루네이에 속속 도착하고있습니다. 이번 정상 회의에서, 아세안 지도자들은 중국, 일본, 한국 지도자들과 함께 자유 무역 지대 창설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미국의 소리 방콕 주재 특파원은, 국제 테러리즘과의 싸움이 이 회의의 주된 의제가 될것 같다고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있습니다.

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 아세안의 10개 회원국 지도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 주도의 공습이 동남 아시아 지역의 거대한 회교도 인구를 분노케하고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가운데 정상 회의를 갖습니다. 아세안의 로돌포 세베리노 사무 총장은, 이들 지도자가 테러리즘에 대처할 실용적인 방도를 찾아내려 할것으로 본다고 말합니다. (액튜얼리티 1 세베리노) ,,, 그들은, 국경을 초월하는 테러리즘과 싸우는데 협력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해내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엔 정보 교환과, 테러 활동에 가용될수있는 자금의 차단을 확실히 할수 있는 금융 조치, 그리고 법 집행 기관들 사이의 협력등이 포함됩니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가해진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아프가니스탄내 테러 관련 목표물들에 대한 미국 주도의 공습 활동에 열광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이미 9.11 테러 사태를 규탄했으나,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등 일부 회원국은 아프간에 대한 공습 활동을 비난하고, 이 싸움의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대응에 대한 가장 확고한 지지를 표명해온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아세안 지도자들이 테러리즘에 대항하는 지역 협정을 채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회의에서 광신적인 행위와 빈곤은 연관되어있다고 전제하고, 국제 사회가 빈곤과의 전쟁에서도 테러와의 전쟁에서와 똑같은 노력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액튜얼리티 2 아로요) ,,, 안보와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국가적, 지역적, 세계적 수준에서 구축되고있는 현재의 전례없는 협력과 연대는, 세계화가 제공하기도하고 위협하기도하는 경제적 안보를 확보하는데도 똑같이 적용될수도있습니다.

세베리노 아세안 사무 총장은, 9.11 테러 사태와 경제 하락이 이 지역의 수출과 관광산업 그리고 투자자의 신뢰도를 저해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아세안의 대책은 경제적 통합을 가속화하는 것이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액튜얼리티 3 세베리노) ,,, 아세안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많은 나라들도 곤란한 시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세안이 지역 경제 통합을 더 신속하고 더 깊숙이 추진하고 더 밀접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번 정상 회의의 성격일 것입니다.

세레비노 사무 총장은, 이번 정상 회의에서 지역 자유 무역 지대 창설을 위한 더 많은 조치들은 물론, 정보 기술과 후천성 면역 결핍증, 에이즈에 관한 선언들이 채택될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아세안 정상 회의의 올해 회의에서는, 중국의 주룽지 총리와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그리고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의 별도 회담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 아시아 3대 경제국 지도자들과의 접촉은, 앞으로 10년내에 당해 지역에 자유 무역 지대를 창설하기 원하고 있는 아세안의 기대가 구체화되고있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 자유 무역 지대는, 근 20억의 인구와 역내 총 생산고가 2천억 달라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 무역 지대가 될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