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한 해 동안 종교적 자유에 관한 중국 정부의 존중은 악화됐다고 지적한 미 국무부의 보고서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에 발표된 미 국무부의 연례 보고서는 근거없고 사실을 왜곡하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의 내정을 철저히 간섭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이 지난해 정부가 사교로 규정한 심신 수련 단체 팔룬공과 다른 종교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헌법이 종교적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정부는 종교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가된 단체와 장소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중국은 종교적 믿음의 자유를 수호하고 있지만,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도 종교를 구실로 불법 활동을 벌이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