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계는, 지난 9월11일 테러공격 사건에 뒤이어 자체의 역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즘과의 전쟁에서 미국 영화계의 역할에 관한 최근의 토론회에 참석한 몇몇 저명한 영화 제작자 및 감독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미국 헐리웃 영화계의 저명 인사 5명은 최근의 비공식 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멧세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것을 영화계가 어떻게 도울수 있을 것인지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는 국제 위성방송의 확대로부터 탄저병 공포와 같은 최신 사건들을 설명해주는 공공 영화들의 제작에 이르는 여러가지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난 22일 옥시덴탈 대학교에서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도, 헐리웃 인사들은 이와 유사한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텔레비전 방송 프로듀서인 아론 솔킨씨는, 테러사건으로 피해를 가장 적게 본 부문에 포함되는 영화계와 음악계, 미술계 등의 종사자들은 이번 사태와 무관한 것으로 처음에는 생각됐을지 몰라도, 이내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상적인 백악관과 대통령을 소재로 한 인기높은 텔레비전 연속극, ‘웨스트 윙(서관)”의 기획 및 작가인 솔킨씨는, 이번 테러 공격사건에 뒤이어 불특정 테러위기를 다룬 특집극의 대본을 썼습니다. 영화 제작자인 에드워드 즈윅씨에게 있어서, 영화는 경험을 조직하고 해석하기 위한 토론장이 될수 있기 때문에, 연예 오락물은 일상생활에 진정으로 적합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즈윅씨의 1998년도 영화인 “시쥐(포위)”는, 공교롭게도 아랍계 극단주의자들의 뉴욕에 대한 테러공격을 다룬 것 이었습니다. 즈윅씨는 그 영화는 순전히 가상적인 것이었다면서, 장차의 영화들은 뉴욕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실세계의 테러리즘에 대해 어떤 통찰력을 계속 제공할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스텔라가 자신의 일상생활로 어떻게 돌아왔는가”와 같은 영화들을 만든 아프리카계 영화 제작자인 케빈 설리반씨 에게는, 헐리웃의 유일한 임무란 좋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일입니다. 설리반씨는, 전쟁시에도 영화 제작자들로서는 이야기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설리반씨는, 영화인들의 일이 미군을 위한 선전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되며, 그 대신에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데 주안점이 두어져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신 다니엘씨는, 유니버셜 영화사에서 오랫동안 제작 담당 책임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독립적인 영화 제작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씨는, 헐리웃은 평등과 같은 미국의 가치를 포함하는, 최상의 미국 문화를 투영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웃 어브 아프리카”와 같은 드라마와 “투치”와 같은 코미디물을 제작한 노련한 영화 제작자. 시드니 폴락씨에게 있어서, 최근의 사건들에 대한 헐리웃의 반응이 나오려면 앞으로 몇년이 더 지나야만 할지도 모릅니다. 폴락씨는, 좋은 전쟁 영화들은 전쟁이 끝난지 오랜 시일이 지난 평화 시에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폴락씨는 앞으로 어떤 영화들이 나올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우리가 얼마나 애국적이고 이번 사태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체의 어떤 단면에 치우쳐 영화를 성급히 제작한다는 것은 돌이킬수 없는 실수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이 공개 토론회 연사들은, 9월11일 테러공격 사건과 이에 대한 미국의 반응은 앞으로 비극적 이야기들과 무용담, 또한 많은 드라마들이 탄생하게 할것이라는데 동의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다행스럽게도, 이와같은 영화들은 우리가 이번 사건을 이해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