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들은 이곳 워싱턴 지역에서 탄저균 흡입 증세로 일곱명이 입원중인 가운데, 미 국회의사당에서 다섯번째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24일 오후 상원 건물 일층에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에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상원에는 지난주에도 탐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 앞으로 탄저균 편지가 배달된바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상원으로 배달되는 우편물들을 취급하는 워싱턴디씨의 우체국 직원 여섯명과, 상원 취재 담당 여기자 한명이 입원중인 가운데 밝혀졌습니다. 이 여기자는 대슐 원내총무에게 배달된 편지가 개봉되던날 그 사무실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기자와 우체국 직원 여섯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25일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뉴욕에서는, 뉴욕 포스트 신문사에서 두번째로, 직원 한명이 흡입성보다는 덜 치명적인 피부형 탄저균 감염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독일에 본부를 둔 제약회사인 사는 미국 정부에 탄저병 치료제인 시프로 일억정을 정당 95 센트에 판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